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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s 최신글/소망

하나님의교회, 시각장애인 사랑나누기 ♡

얼마 전, 눈에 염증이나서 잠시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다녔던 적이 있어요.

한쪽 눈만 가렸음에도, 좌우 중심이 잘 맞지 않고 시야의 폭이 좁아져 여러모로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 불쑥 '평생 두 눈이 보이지 않는채로 살아가면 얼마나 답답하고 불편할까?'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장애를 갖게되면, 장애의 아픔보다 사람들의 편견으로 인해 마음의 병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장애의 편견없이 그들은 모두 우리의 이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경기도 시각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13회 시각장애인 사랑나누기 한마당' 행사에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습니다. [한국일보 http://goo.gl/6Qu1cq]


(사진출처: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90466)


이 날 행사는 하나님의교회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점심 나눔행사에 이어 2부 사랑나누기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분위기가 참 훈훈하네요 :)


참, 블로그를 보다보니, 얼마 전 시각장애인경기대회도 있었네요!!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시각장애인 경기대회는 4년에 한번 열리는 시각장애인들의 올림픽 이라고 해요. 

(2015 서울 세계 시각장애인 경기대회 홈페이지 : http://www.ibsawg2015seoul.org/ko-kr)


블로그에 있던 "우리의 편견으로부터 장애는 시작됩니다" 라는 멘트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자신이 처한 상황과 여건을 탓하지 않고, 끈임없이 도전하는 그들의 열정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도 편견이 없는 사회에서 마음을 나누는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오늘의 하루는 누군가에게는 정말 간절히 바랬던 내일 입니다' 라는 명언처럼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냅시다!!



하나님의교회 다른소식 : 힘든 강화해변마라톤 대회, 하나님의교회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