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 로스트밸리(Lost Valley)의 모든 것]
추석명절,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달려간 로스트밸리.
약간은 실망스러웠지만... 로스트밸리 체험후기 올려드려요!!
에버랜드 10시 개장하자마자 로스트밸리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이미 대기시간은 60분 (평소 기본 100분)
드디어 로스트밸리 안으로 들어왔다!! 이제 곧 탈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오산..
로스트밸리 줄은 안으로...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도 있어요 :)
대단히 매우 화가 나려고 했지만,
저와 같이 인내심이 없는 분들을 위하여,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관계자분들이 줄 서는 중간중간 동물들을 소개해 주더군요!
(1) 알락꼬리 여우 원숭이
알락꼬리는 어떤 꼬리 일까요. 알랑가몰라?? 쿨럭..;;
이 원숭이는 3-25마리의 동물이 함께모여 무리를 이루고 사는 사회적 동물이라고 해요.
특이한것은, 암컷들의 서열이 더 높다네요. 우리나라 줌마파워 정도인가!!
(2) 바위너구리
코끼리와 친척이라는 바위너구리.
발에 땀샘이 있어, 경사가 심한 바위 위도 미끄러지지 않고 이동한대요.
생김새는 기니피그이나, 유전자 분석결과 코끼리와 더 가깝다는 놀라운 결과가!!!
평상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 귀엽다 ㅋ
(3) 남아프리카 땅다람쥐
남아프리카 땅 다람쥐의 특성은, 암컷과 수컷이 따로 삽니다.
암컷 무리엔 서열이 없지만,
수컷 무리엔 어마무시한 나이에 따른 엄격한 서열이?
이 통 안으로 다람쥐들이 다니는데 통이 정말 길어요.
빠른속도로 다니고 있는 아이들을 고개들고 보고 있노라면.. 현기증이...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는, 위 아래 양 옆. 뭐 하나 버릴곳이 없군요!
(4) 미어캣
요건 꽤 유명한 동물이죠? 미어캣. 대담한 사냥꾼으로도 불린다네요.
독에 내성이 있어 전갈, 뱀 등을 사냥하며 먹는대요 !!!!!!!!!
저렇게 귀엽게 생겨서는 육식성이라니.. 독을 품고 있다니. ㅠㅠㅠㅠㅠ
(5) 이름모를 새
깜박하고 새 정보를 안찍었네요. 자연 볼터치가 인상적인 새.
종아리와 허벅지의 굵기가 동일함을 자랑하는군요!!
이렇게 로스트밸리를 타기위해 2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동물들을 소개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본격적인 로스트밸리 탐험은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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