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연수원에 가을이 물들다

하나님의교회 연수원에 가을이 물들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자주 쓰고 싶은 팜입니다. 그동안 블로그 관리가 소홀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자주 업뎃 할 수 있기를!!! 오늘은 오랜만에 다녀 온 하나님의교회 연수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리 하나님의교회에 연수원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옥천 고앤컴 연수원, 전의산 연수원, 엘로힘 연수원 총 3개의 연수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자주 방문하는 연수원은 바로바로바로 옥천 고앤컴 연수원이 되겠습니다요.

고앤컴 연수원 잔디에 새겨진 고앤컴 글자에도 가을이 묻어나네요~ 날씨가 어찌나 따사롭고 평화로운지... 하마터면 정신줄을 놓고 잔디에 누워 구를 뻔... =_= 

오랜만에 콧바람 쐬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

가을 낙엽을 보다보니, 문득 하나님의교회 김주철 목사님께서 하신 설교가 생각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날마다 다채로운 것을 보여주시는가에 대해 알려주시길 계절마다 변하는 나무만 보더라도 봄 되면 푸르른 잎사귀를, 여름되면 무성한 열매를, 가을되면 알록달록 옷으로, 겨울되면 흰 눈으로, 정말 사시사철 볼거리를 허락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어젠 오랜만에 하나님의교회 연수원에 내려진 가을날씨에 함빡 취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가을에 낙엽만 구경 할 것이 아니라, 알곡들을 거두는 추수꾼의 사명도 다하겠노라!!

금번 전도축제를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교회로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으니,

귀하게 거둔 영혼들이 모두 알곡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팜's 신앙 엿보기: 도대체 하나님의교회는 전국에 몇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