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들어서 처음으로 천만관객을 넘은 영화 암살. (누적 관객: 11,723,400명)
애국심이 투철한 팜. 이런 영화가 나오면 "어머! 이건 꼭 봐야해" 말이 자동적으로 나옵니다 ㅎㅎ
천만관객을 넘었다니 괜히 제 마음이 다 울컥 ㅠ_ㅠ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암살 (Assassination, 2015)
왠지 사진만 봐도 슬프다 ㅠㅠㅠㅠㅠ
[영화 줄거리]
이 영화는 일제 강점기 당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독립 투사들의 모습을
사실인듯 사실아닌 사실같이 그린 영화예요. ㅎㅎㅎ
1933년 경성. 친일파 강인국(이경영)과 조선 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를 암살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김구 선생님과 김원봉(조승우) 의 계획 아래 염석진(이정재)이 암살 단원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 나서죠.
그렇게해서 만나게 된 것이 속사포(조진웅) / 황덕삼(최덕문) / 안옥윤(전지현).
속사포는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 황덕삼은 폭탄 전문가!! 안옥윤은 저격수로 발탁되었습니다.
감옥에 있는 조진웅, 최덕분, 전지현 이 세명을 독립투사 염석진(이정재)이 만나서 지령을 내립니다.
경성에 모인 암살 단원들.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단 하나.
"친일파 강인국(이경영)과 조선 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를 죽여라" 이들은 김원봉과 만나 작전을 짭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끼지만 김원봉님은 왜 그렇게 머리가 좋으신지.. 두 세수를 내다보시니, 님 좀 짱인듯!!!
한편, 청부살인업자 하와이피스톨(하정우) 에겐 누군가 거액을 주며 암살단을 죽여달라고 합니다.
암살 단원을 친일파라고 거짓말하며 거액의 암살 의뢰를 건낸 것이죠.
여담이지만, 원래도 하정우를 좋아하지만... 여기서 왜이렇게 멋있게 나옵니까 진짜.
전지현과도 얼마나 웃기던지요 ㅎㅎ 그 능청스러움!! 사실 하정우님은 평상시 토크쇼에 나와서 이야기 할 때 사람이 정말 유쾌하고 때론 진지한 것이 정말 멋있습니다 ㅎ
아무튼 영화로 돌아와서. 암살 단원단은 약속 된 날짜에 작전을 실행합니다.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기도 하고, 희생도 뒤따르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죽이고야 말겠다는 의지!!!
아 정말 전지현님은... 완전 심장폭행. 화장 안하고 막하고 나와도 심쿵.
드레스 입고 저렇게 싸울 때, 완전 만신창인데도 심쿵. 특히 암살에서 1인 2역을 보여주며 매력을 뽐내죠!!
[감상평]
늘 위대하다고 생각했던 독립군들의 희생이 얼마나 더 가치 있는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되는 영화 입니다.
그들에게도 가족이 있었고, 그들에게도 꿈이 있었으며, 그들에게도 자신만의 삶이 있었는데...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삶을 포기한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어떤이가 일본인 몇 명 죽는다고 해서 독립이 되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했을 때
안윤옥(전지현)이 이런 명언을 합니다.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1910년∼1945년까지 우리나라가 일본에 식민통치를 당한 35년.
처음엔 독립 투사였던 사람들도 독립의 미래가 보이지 않자 친일파로 변질 되어가는 상황속에서
끝까지 포기하기 않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친 독립투사들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영화 암살은 영 육간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였습니다.
팜's 영화 감상평 : 인사이드 아웃 후기 -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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